21대 영주·영양·봉화·울진선거구에서 4명의 후보가 지난 2일부터 13일간 열전에 들어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황재선(52), 기호2번 미래통합당 박형수(54),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형규(49), 기호8번 무소속 장윤석(70) 후보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3일 현재 각 후보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표밭다지기에 나섰지만 코로나사태로 유권자의 반응이 냉담한 분위기가 연출돼 이번 총선은 저조한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각 후보자별로는 통합당 박형수 후보만이 울진군 출신이며 민주당 황재선 후보와 무소속 장윤석 후보는 영주시이고 배당금당 김형규 후보는 봉화군 출신이다.

배당금당 김형규 후보는 농업이 직업이고 안동대출신이며 나머지 3명 후보는 모두 서울대 출신 변호사다.

3차례 입후보 경력이 있는 장윤석 후보는 84억 여원을 선관위에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으며 박형수 후보가 15억 여원, 황재선 후보가 10억 여원, 김형규 후보가 1억 6천여만원을 각각 선관위에 신고했다.

또 납세실적에서는 박형수 후보가 2억 6천여만원, 황재선 1억 5천여만원, 장윤석 1억 2천여만원, 김형규 후보 249만원을 각각 납부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

한편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사전투표를 실시한다.

다음은 선관위에 신고한 기호순별 4명의 후보의 성명, 성별, 연령, 소속정당, 학력, 경력사항이다.

 

▷ (황재선. 더불어민주당)
- 황재선(黃在璇)/남.52세/더불어민주당/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졸업/(전)더불어민주당영주문경예천지역위원장.(현)더불어민주당인권위원회부위원장/

 

 

 

 

 


 

▷ (박형수 미래통합당)
-박형수(朴亨修)/ 남.54세/미래통합당/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졸업/(전)대구지방검찰청부장검사.(현)미래통합당법률자문위원

 

 

 

 

 


▷ (김형규. 국가혁명배당금당)
- 김형규(金亨奎)/남.49세/국가혁명배당금당/안동대학교 원예육종학과졸업/(전)남북통일국민연합봉화군위원장. (현)국가혁명배당금당경북당협부위원장/

 

 

 

 

 

 

▷ (장윤석. 무소속)
- 장윤석(張倫碩)/.남.70세/무소속/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졸업/(전)제17,18,19대국회의원(3선).(전)제19대국회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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