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4.15총선에서 지역구의원에 박형수 미래통합당후보와 5파전양상으로 치러진 울진군의회의원다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신상규후보가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기존 영주·문경·예천선거구와 영양·영덕·봉화·울진선거구가 상주·문경,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으로 각각 개편된 이후 첫 선거로 수 개표 작업이 진행돼 역대 선거보다 다소 늦게 당선의 윤곽이 드러났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는 총 유권자 178,608명중 124,151명이 기호2번 미래통합당 박형수후보가 61,118표를 득표해 56%를 획득해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황재선후보가 22,926표 21%, 기호8번 무소속 장윤석(70) 후보 23,636표 22%, 기호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김형규 후보 1,331표 1.22%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이와함께 미래통합당을 제외하고 4명의 무소속후보가 출마해 5파전 양상으로 전개된 울진군의회의원보궐선거(울진군다선거구)는 기호2번 미래통합당 신상규(58)가 3,749표 32%를 득표해 무소속 손광명 후보 1,112표 9.65%(55), 무소속 안순자후보 2,921표 25%(63), 무소속 임대승 후보 2,634표 23%), 무소속 황윤석(58)후보 1,105표 9.59%를 제치고 울진군의원에 당선됐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 투표에서 울진지역의 사전투표율은 34%를 보여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4.15일 투표에서는 울진의 경우 29,9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코로나19 정국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는 울진군에서 탈 원전 관련 원전 수임문제가 큰 이슈로 부각돼 지역정가가 술렁이기도 했다.
비록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치러진 선거였지만 울진군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울진군이 더 발전하고 잘 살게 해달라며 참된 일꾼을 뽑았다.
이 때문에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후보에게 거는 지역민들의 기대는 그 어느때보다 높아져가고 있다.

다음은 이날 확정된 영양·영덕·봉화·울진선거구 박형수 국회의원당선자 울진군의회의원보궐선거(울진군다선거구) 미래 통합당 신상규 군의원 당선자의 프로필내용이다.

▷ 미래통합당 신상규 당선자 남 (58세)  /  상업 / 위덕대학교 레저스포츠전공 졸업 (현)울진군 이장연합회 회장, (전)경상북도 요트협회 이사
▷ 박형수(朴亨修)/ 남.54세/미래통합당/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졸업/(전)대구지방검찰청부장검사.(현)미래통합당법률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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