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보건소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4월“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동참으로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을 중단돼 6일부터 일상과 방역을 병행한다는 전제 하에“코로나19 관련, 생활속 거리두기”의 교육 및 2020년 금연구역 지정․관리 지침전달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지도원들의 수시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코로나19관련 주의사항에 대해서 전달했으며, 금연지도원들의 환경조성 활동에 대한 고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연 환경 조성의 시작은 금연구역 및 흡연구역의 구분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에게도 큰 위해성을 준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있던 일상생활을 재개 되었지만 방심하지 말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기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금연지도원들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울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