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클린&안심 울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클린&안심 경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지‘사회적 거리두기’가‘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군 및 사회·기관 단체가 참여,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확산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울진군은 11일 엑스포공원 야외주차장에서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과 청정울진 홍보를 함께 하며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5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클린울진’을 만들기 위한 방역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시설, 관광지, 일터 등의 대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방문 할 수 있는 ‘안심울진’을 위해 음식점, 유흥시설, 영화상영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31개 분야 시설에서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광협회, 외식업협회, 시장상인회 등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 청정울진 유지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군 만들기에 지역단체 및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 드린다”며“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