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24주간 2020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의 1대 1 맞춤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주차별로 영양, 운동, 건강, 개별상담, 집중상담, 커뮤니티 활동, 미션 등을 접목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건강행태개선, 건강위험요인 감소, 만족도 변화에 긍정적으로 나타나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찬걸 군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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