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8일부터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에 코로나19 예방과 해충방제를 위한 『2020년 울진군 드림스타트 건강터전 주거방역』을 시작한다.

주거방역사업은 하절기 대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정의 해충방제를 위해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건강분야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위생과 주변 환경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특별히 코로나19 방역도 추가해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28일 지역 방역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할인된 금액을 적용하여 태풍 피해로 침수된 가정 등 선정된 42가구에 꼼꼼한 방역을 실시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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