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우리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간의 미술문화 교류를 통해 작가를 발굴하고자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서정희)주관으로 열린『제3회 보령·울진 미술교류전』에는 울진미협 28명, 보령미협 40명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출품, 전시된다.

김우현 관광경제국장은 “격변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우리 서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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