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Wee센터(센터장 김성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2020학년도 가족사랑 어울림 캠프를 위탁 운영 방식에서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로 변경한다. 초등학생 19가정을 선정하여 Wee센터 직원들이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가가호호로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드게임, 원예치료 (스칸디아모스 장식 꾸미기), 위생용품으로 마음 방역, 마음 충전을 위한 간식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사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가족에게 가족사진을 넣은 액자를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사진 콘테스트 입상 작품을 선정하여 소정의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체험 꾸러미로 가족들과 마음의 거리는 좁히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므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와 공감으로 가족애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성완 센터장은 “울진 관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와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가족사랑 체험 꾸러미』 활동을 통해 가족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느끼며 건강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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