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는 7.30(목) 영덕군 “지역상권 살리기” 행사를 영해만세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개최하였다.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및 지역의 재 도약을 위하여 “다시뛰자 경북”이라는 경북도의 슬로건과 영덕군의 “영덕 심심상인(心心相印) 캠페인” 행사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하여 코로나 침체된 전통시장을 찾아 활력을 불어 넣었다.

영덕울진지사는 우선 코로나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덕사랑 상품권 공동구매를 시작으로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3,850천원 상품권을 구매하였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심리 위축 및 매출 감소로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생협력을 위한 이용촉진 활동을 실시하여 매월15일은 영해만세시장 가는날, 매주 수요일은 전통시장 식당 점심식사 이용하는 날을 지정하여 운용한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심심상인 지역상권이용챌린지 영덕군 캠페인 행사에 참여하여 전통시장내 식당 이용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장보기 생필품을 생활이 어려우신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영해면 예주길에 거주하시는 배춘길 어르신은 뜻밖의 장보기 생필품을 전달 받으시고 고맙다고 두손을 잡아주셔서 전달하는 직원들의 가슴이 뭉클하였다. 앞으로도 영덕울진지사는 사회적 약층 돌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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