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공공산림가꾸기 추경사업 일환으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9명에 대해 3일부터 금년 11월말까지 4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불 등 산림재해 유발요인 제거 등 기후변화에 대비해 각종 산림피해 예방 및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한 숲가꾸기분야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한다고 하였다.

또한, 산림 및 도로변 등 생활권 주변으로 분포한 덩굴류제거사업도 병행 실시하여 입목생육 환경 조성과 덩굴류로 인한 산림피해 예방에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산림 내 위험지역에서 운영됨에 따라 무엇보다도 근로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감독과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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