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를 벌이는 등 진통 속에 울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이 꾸려졌지만 사소한 과거의 실수를 재탕하며 울진군 의장 흔들기가 점입가경이다.

이는 최근 울진군의회 이세진 의장에 대한 구설수를 만들기에 나선 반대세력들에 이 의장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것.

과거에 사건을 재탕 삼아 개인적 금전거래 관계조차 뇌물로 단정하고 비방전을 하고 있다는 것.

결국 이 의장은 이런 음모론에 대해 개인적 금전 관계라 하며 채권·채무 관계의 영수증을 본지 기자에게 제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의장은 반대세력이 자신을 음모하는 소문을 퍼트리는 것은 울진군 의정에 큰 걸림돌이 되는 한편 그 피해는 울진군의정이 원만하게 운영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표했다.

최근 이 의장은 해외 출장여비와 각종 세비를 아껴 혈세를 이 돈으로 울진군민들에게 코로나 지원책의 일환으로 1억 4천만원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혈세를 울진군민들에게 명절지원금으로 쓰기 위해서다.

최근 코로나 정국으로 모든 군민이 힘겨워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선제적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울진군의회가 과거의 불신을 벗기 위해 모든 의원이 의정활동에 진력해 민생에 모든 초점을 맞추는 의정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하지만 이 의장의 반대세력들은 과거의 사소한 실수를 재탕하며 본격 비방전에 나선 모양새다.

군민이 뽑아준 의원들이 선출한 의장이다. 그래서 검증되지 않은 허위 소문을 만들어 유포하는 무모한 비방전은 중단돼야 할 것이다.

지금은 울진군민들이 사회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양극화와 지역 간의 갈등을 극복해 내야 할 때기 때문이다.

코로나 19여 파에 이은 연이은 장마로 농민들 조차도 진퇴양난의 고통속에 처해 있는 어렵고 힘든 정국이다.

울진군의회가 과거의 불신에서 벗어나 이제 지역민에게 감동을 주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을 위한 의정에 활동에 진정성을 보이고 있다.

칭찬해야 마땅하다.

지금은 울진지역도 경기가 침체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이 우선이다. 무엇보다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큰 지역민들의 관심사다.

맹목적으로 자신의 세력과 맞지 않는다고 무조건 비방만 하는 행태는 이제는 멈춰야 한다. 비방전이 난무한다면 울진군의회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불신의 골이 깊어지게 마련이다.

울진군 의장은 과거 사소한 사건에 휘말려 죗값처럼 혹독한 시련을 치른 바 있다. 불명예와 오명을 벗기 위해 밤낮없이 의정활동을 벌이는 제8대 후반기 의장이다.

울진군의회 의장으로 선출해준 울진군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살림살이를 챙겨야 하는 당연한 의무와 책무가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더 이상 발목잡기식 비방을 멈추고 지역경제마저 침체한 작금의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울진군의회가 울진군의 살림살이를 견제하고 지역의 살림살이를 제대로 챙길 수 있도록 의원들을 응원해야 할 절체절명이시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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