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7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특히 8일부터 10일까지 보통교부세 세입예산 감액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사업 시행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심도 있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세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통제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군정, 각종 인허가나 사업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과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