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서장 변종문)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급증한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해 울진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활동중인 26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마스크(24매) 및 격려품 (텀블러)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배부 및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인력을 선발하여,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활용,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감염예방에 힘써주고 무더운 여름에 건강상태에 유의하여 근무를하는 아동안전지킴이를 격려하고 고충에 대하여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분들은 “얼마전에도 마스크와 손세정재를 주었는데 또 이렇게 큰 선물을 주어서 감사하다”며 “아동을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안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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