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는 2020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로 울진 군정방향을 정하고 울진군정에 매진했다는 평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찬걸 군수는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 힐링관광 완성, 스포츠 레저산업 구축을 3대 핵심전략으로 삼고 새로운 성장 경제울진, 머물고 싶은 힐링 울진과 더불어 잘사는 복지 울진, 풍요로운 농어촌 울진, 안전하고 행복한 쾌적 울진, 군민과 함께 하는 소통 울진 등 6대 역점 시책을 추진해왔다.

전찬걸 군수는 “2020년은 그동안의 원전에 의존했던 경제 구조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경제구조로 변화해 가는 중요한 해로 군민과의 협조를 통해 울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연초에 포부를 밝혔다.

전 군수는 2020년, 올 한 해는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구축되고 광역교통망 36번 국도 직선화 완공 등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여기고 군정을 집중해왔다.

그는 아울러 원자력발전소라는 특정산업에 의존한 지역경제가 외부적 요인에 의해 얼마나 큰 충격을 끼치는 지 모든 군민이 체감하고 있다며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탈피 원년의 해로 정하기도 했다.

그는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내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선포해 지금부터 미래울진의 지속가능한 신경제 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전 군수는 미래울진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3대 핵심전략은 미래 신산업 육성, 치유∙힐링관광 완성, 스포츠∙레저산업 활성화에 진력했다.

기존의 전략자산인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와 연계하는 해양바이오 산업 기술개발 산업화, 해양심층수ㆍ염지하수 산업기반 구축을 통한 의료, 화장품,식품관련 기업유치에 나섰다.

또 제조, 서비스, 대학교육, 관광서비스를 결합한 해양바이오 메디컬헬스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와함께 국내 최대의 원자력발전단지의 지역입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북 원자력방재타운 건립과 원자력 수출실증단지 조성유치에 전력을 다해왔다.

또 전 군수는 미래사회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에너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수소에너지 특화단지 유치, 차세대 원자로 활용 수소에너지 생산기반 조성에 나섰다.

울진ㆍ평해ㆍ죽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개정하고 대외 공격적인 투자마케팅으로 양질의 기업유치전을 예고 했다.

전 군수는 관광 울진군을 위해 온천, 숲, 해양치유를 결합한 머물고 싶은 힐링울진을 만들기에 나서왔다.

남부권역은 후포 국제거점형 마리나항을 중심으로 대풍헌 수토문화나라 및 월송정 사구습지 공원, 백암온천 산림생태공원과 향후 조성될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역사∙문화, 해양∙온천치유를 결합한 관광코스로 개발을 추진했다.

중부권역은 울진공항 활성화를 위한 항공기술 전문학교 유치와 현종산 풍력단지 경관활용 특화관광지로 조성하고 오산 해양레포츠센터와 연계한 오산종합리조트 및 울진마린골프장 내 민자 리조트 유치에도 전력했다.

아울러 기존의 성류굴 및 엑스포공원과 연계한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 왕피천 생태공원 조성, 염전해변 관광자원화 사업 완공 등으로 명실공히 울진관광의 허브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북부권역은 덕구온천 활성화를 위한 온천주변에 관광객 놀이체험ㆍ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금강송에코리움과 연계한 울진의 랜드마크가 될 국립해양과학관, 죽변해안 순환레일 설치, 죽변항 이용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울진의 새로운 휴양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는 군정을 집중했다.

2021년도 경북도민 체육대회 기반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울진마린CC 조성, 흥부생활체육공원 조성은 내년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 군수는 군민모두가 소외됨이 없는 체육복지 제공을 위해 복합운동장, 수영장, 체육관을 갖춘 남부 스포츠센터 조성사업은 2022년 완공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했다.

노후된 군민체육관 대체시설인 울진 실내체육관 신축은 올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 추진키로 했다.

후포마리나 요트, 해양레포츠 체험, 바다낚시와 골프, 산악자전거, 온천테라피를 연계한 스포츠ㆍ 레저투어 프로그램을 개발에 들어갔다.

각종 전국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로 관광서비스업을 활성화 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스포츠 레저와 관광을 결합한 신산업으로 육성에 나섰다.

군민의 문화향유 제공을 위해서는 전국 유명한 예술작가들을 초빙해 작업할 수 있는 주인예술촌을 확대 조성하고 지역문화의 전당인 울진문화원 증축과 우리군 출신의 세계적인 추상화가 유영국 화백의 생가를 복원을 추진했다.

또 죽변도서관의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도서관 등을 갖춘 울진 북부도서관을 신축하고 유교, 향교문화의 전통적 가치와 올바른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울진전통문화 교육회관 건립에 나섰다.

전 군수는 군민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저출산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첫째아 출산장려금 및 전입아동 축하장려금 지원기준을 마련했다.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북면∙후포 어린이집 신축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잇다.

지역복지 최일선의 시설ㆍ기관 종사자들의 처우를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확대 운영과 저소득층 맞춤형 싱크대 설치지원 등을 벌이고 있다.

어르신들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통합을 통해 서비스를 일원화 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마련했다.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울진의료원은 우수의료진 확보, 치매안심요양병원 신축, 의료원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울진군립추모원 조성사업과 보훈회관 건립 등을 추진해 보훈예우 물품인 장수지팡이, 상조용품을 지원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의 긍지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전국 3개 시군이 선정된 스마트축산 ICT한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조성, 스마트 시설하우스등과 나아가 수산업에도 변화에 바람을 불어넣었다.

특히 매주 읍면사무소, 동회관을 직접 찾아가 함께 머리 맞대고 지역발전과 고민을 이야기하는 이동군수실 운영도 군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찰걸 군수가 이끄는 울진군이 코로나19에 모든 군정을 집중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군정집중에 군민들의 기대는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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