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성택)는 4일 반려동물 전문가와 특수분장 전문가를 모시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하고 학교 교육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첫 번째 항공우주 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체험과 특수분장 체험했다. 반려동물 강아지인 누룽지, 팝콘이와 직접 함께 하면서 반려동물 대하는 법, 반려동물의 행동 훈련, 반려동물 기르기, 주의할 점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긁힌 상처, 멍든 상처 등 여러 가지 다친 손을 실제로 표현해 보는 특수분장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운영 담당 교사는 “본 프로그램은 ‘초등진로교육의 4대 영역’과 ‘문화·예술 교육’을 균형 있게 체험 중심 활동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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