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거룩한 연호정

낯에는 연꽃의 향연을 펼치고

무엇이 아쉬워

컴컴한 밤

달빛의 향연처럼 꿈에 요정처럼

밝게 빛 나는 연호정

어찌도 아름다운지

새벽이 오는게 두렵구나

이대로

밤을 지낼 연호정에 자태처럼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구나.

이제 연호정의 아름다운

자태를 눈에 넣고 밤을 지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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