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20일까지 2개월간 일반음식점 2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소를 선정했다.

위덕대 이지현 교수, 이신정 교수, 청운대 김동청 교수, 삼성웰스토리 정지인 박사, 푸드인 사람인 대표 성태주 명인과 함께 ▲식중독 위생교육▲ 외식업 공간 활용 ▲약선음식 조리 시연 및 실습▲고객 응대 서비스교육 등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3회의 집합교육과 ▲위생관리 및 메뉴 컨설팅 ▲공간 활용 및 서비스 컨설팅 등 2회의 1:1 맞춤형 현장 방문 밀착 지도를 포함해 총 5회의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최재옥 외식업 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위생 등급 기술지원 등 컨설팅이 음식점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회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맞춤형 관리를 통해 업소별 자율 관리 능력과 위생 수준 향상으로 음식문화의 맛과 영양,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주고 외식업체의 경영안정과 품격있는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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