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청소년가요제 & 댄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울진군 청소년가요제 & 댄스 페스티벌은 울진군 주최, 울진 청소년지킴이 주관, 한수원 후원으로 개최된 행사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가요제는 가요 부문 10팀, 댄스 부문 4팀 총 14개 본선 진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골든코리아 비보이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 축하 무대와 역대 가요제 대상 출신 가수 방준엽, 시우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가수 21학번, 래원의 초청 축하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가요제의 내빈으로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10회 청소년가요제 개최 축하 인사를 통해“이번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가요제를 비롯하여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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