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지역사회와 상생ㆍ화합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첫걸음으로 울진군 종교단체를 방문해 과학관의 역할에 대한 고견을 청취했다.

지난 26일 울진성당을 시작으로 불영사와 울진중앙교회를 방문한 김외철 관장은 울진군에 위치한 유일한 국립문화시설인 과학관이 울진 지역에서 화합을 통한 상생 발전 방향과 역할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과학관은 지역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해경가족 힐링캠프,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나눔교육(울진실버학교, 울진희망학교, 의성자혜원), 지역연계 해양친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23년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지역사회 공헌 인증*을 획득하였다.

과학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 국민이 찾는 명품 과학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소통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외철 관장은 “우리 과학관이 울진군에서 바라는 역할에 대해 많은 고견을 청취했다.”며 “앞으로 과학관이 울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을 뛰어 넘는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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