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업과학원은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 농업상생협약

국립농업과학원은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와 10일 오후 4시에 원남면 갈면리 마을회관에서 국립농업과학원기술지원팀과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이날 국립농업과학원기술지원팀은 원남면의 농산물 생산 가공을 비롯해 유통을 위한 교류와 정보교환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토론했다.

아울러 국립농업과학원기술지원팀은 원남면 농산물 생산 가공 및 유통의 현대화를 위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안전한 농산물생산을 위한 정보교류를 나누기로 협약했다.

이와 함께 농업현대화추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키로 협약했다.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 김숙종 팀장은 농업의 기술화를 통해 영농의 현대화를 추구하고자 원남면 갈면리와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며 갈면리의 모범을 삼아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울진군 원남면 갈면리 장병천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식은 지방 농업의 현대화에 시금석이 될 획기적인 일이라며 더욱 농업의 현대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