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 경북도 농촌진흥공무원 대표로 출전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손용원 경제작물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용원 경제작물팀장은 1996년부터 22여년동안 식량작물, 채소원예 인력육성 등 울진군의 다양한 농업농촌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재 과수·특작 전문강사로 관련 농업인들에게 최신재배기술 및 관리법 등을 보급함에 있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15분 강의 5분 질의응답으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는 공무원의 강의기법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전국의 7개도 농촌진흥공무원 대표들이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을 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손용원 팀장은 오는 6월에 있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제35회 공공HRD콘테스트 예선’ 농촌진흥기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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