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울진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초·중학교 교사와 학부모, 장학사 60명이 모여 흡연예방 및 생명존중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규 흡연자 차단과 청소년 흡연율 및 흡연 경험율을 감소하게 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꿈키움플러스교육개발원 김선미 강사의 흡연예방교육이 진행됐다

또 가정과 학교·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 및 교사, 학부모들의 의식함양을 높이고자 경일대학교 심리치료학과 김은지 교수의 생명존중 교육도 실시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연계해 상호협력 체계로 정신건강 사업과 관련한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교육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학교 현장에서 생명존중 예방교육과 흡연예방교육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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