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갑일)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수집해 장애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난방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선별된 10가구에 2.5톤(차량 2대분)씩 총 25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장작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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