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체육회(체육회장 이철우)는 6월 10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울진군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도 체육회는 이날 오전 체육회 회의장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당초 신청지역인 김천, 예천, 울진 등 세 지역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천과 울진을 후보지로 압축한 뒤 오후에 이사회를 열어 투표로써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솔선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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