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9일 관내 단체(울진실버학교 등 3개소) 와 치매극복을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단체로 선정된 울진실버학교·통계청 울진분소·드림돌봄센터는 치매환자를 발굴·연계하고 우리군 치매극복사업 등 정보제공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 사업을 위하여 울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해당 기관·단체·기업을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와 우리군 치매안심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 파트너교육을 실시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제작해 전달했다.

박용덕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선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치매정보 허브구축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울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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