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재개는 참가 학생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울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요청을 적극 받아들여 대회를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는 배드민턴, 탁구, 풋살, 창작댄스 총 13개 종목 43개 팀 340여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남병훈 교육장은 어렵게 재개되는 만큼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스포츠이자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