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범 군민 성금모금의 날 총 1억2천1백만 원의 성금을 모은데 이어 관내 10개 읍면이 순차적으로 가두모금 행사를 졌다.
가두모금행사를 마친 5개 읍면 모두 예년의 모금액을 뛰어넘는 금액이 모금돼 현재 모금 현황은 총 3억2674여만 원(12.11.기준)으로 목표액인 3억 원 대비 108.9%를 달성해 태풍 미탁의 여파 가운데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의 소중한 참여로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웃돕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계속해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