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3일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직원가족들과 함께 소광리 대왕소나무에서 시무식 및 산림재해 무사고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올해 시무식은 울진군의 대표 브랜드인 금강소나무 숲을 알리고, 상징성이 있는 대왕소나무에서 실시하여, 국유림의 역할이 울진군과 함께 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또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산불 등 산림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사고 기원행사를 함께 가졌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참석자들에게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 유발원인을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 및 산림종사원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하고, 적극적 관심과 부단한 노력을 할 때 무사고를 달성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