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국유림에 조성한 산채단지의 효율적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적인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주민간담회를 20일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산채단지를 조성한 울진군 북면 두천리 1, 2리 마을이장 및 산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산채단지 관리를 위하여 마을별 작목반 구성 및 풀뽑기, 안내현수막 설치 등 사후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금년 3월중 해당 마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산채단지 관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위임할 계획이며, 향후 국유임산물 양여를 통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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