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4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ㆍ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반찬나눔 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반찬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지영근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등 취약계층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끼는 울진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잊지 않아 주어서 감사하다”며 “복지서비스에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꼼꼼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마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